웨딩 크래셔(Wedding Crashers, 2005)

이혼 전문 변호사인 존(오웬 윌슨)과 제레미(빈스 본)는 알지도 못하는 신랑신부의 결혼식에 초청장도 없이 참석해 먹고 마시는 것은 물론, 모든 여자들에게 작업의 손길을 뻗치는(심지어 짝있는 남의 여자에게까지!!) ‘커플 파괴단’이다. 이들은 여자들을 꼬시기 위한 나름대로의 치밀한 규칙서까지 만들어놓고 웨딩 시즌이 오기만을 손꼽아 […]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2004)

세계 각지에서 수 많은 죽음을 집행했던 전 CIA 전문 암살 요원 존 크리시(덴젤 워싱턴). 암울한 과거로 인해 알코올에 의지하며 정처 없이 떠돌던 그는, 오랜 친구이자 동지인 레이번(크리스토퍼 월켄 분)의 권유로 마지못해 멕시코 시티에서 보디가드로 일하게 된다. 삶의 빛이 되어준 9살짜리 […]

웰컴 투 더 정글(The Rundown, 2003)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을 지녔지만 언젠가는 근사한 레스토랑을 여는게 꿈인 최고의 ‘회수전문가’ 벡(드웨인 존슨). 단 한번의 실패도 없는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인 그에게 최고의 위기가 될지도 모르는 의뢰를 받게 된다. 베일에 쌓인 보물을 찾겠다고 정글로 간 트라비스(숀 윌리엄 스콧)를 찾아달라는 요청을 수락한 […]

라스트 맨 스탠딩(Last Man Standing, 1996)

트위드 차림에 쌍권총. 알수 없는 미소를 가진 의문의 살인청부업자. 반겨주는 이 없는 ‘제리코’란 마을에 들어온 존 스미스(브루스 윌리스)! 멕시코로부터 불법적으로 들어오는 주류가 거쳐가는 교두보인 시카고의 황량한 마을 제리코. 스미스는 한적할 것만 같은 이 마을에 불법주류에 얽힌 두 갱단의 극한 대립이 […]

디어 헌터(The Deer Hunter, 1978)

1968년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의 패전이 짙어가고 월남과 월맹의 전쟁이 미국과 월맹의 전쟁으로 변모해가자 미국 내에서는 이유 없이 죽어가는 미국 젊은이들에 대한 연민과 비판이 드세지고 있었다. 러시아계 주민들이 모여사는 작은 마을은 아직 그런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지 않고 있었다. 스티븐의 결혼식. 피로연을 […]